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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춘천 의암호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종우 경감의 영결식이 오늘 강원경찰청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악천후 속에서도 끝까지 경찰의 직무를 다한 고인의 마지막 길을 유가족과 동료들은 눈물로 배웅했습니다.

여)수색 당국은 남은 두 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해 총력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고(故) 이종우 경감의 위패가 영결식장에 들어옵니다.

제단에 놓인 고인의 정복이 쓸쓸히 주인을 맞이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버지, 아들을 떠나보내는 유족들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냅니다.

강원경찰청장(葬)으로 진행된 영결식은 유족과 경찰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마지막 경례로 고인과 작별했습니다.

고인에게는 1계급 특진과 훈장이 추서됐고, 공로장이 봉정됐습니다.



"사고 당일에도 몸에 배인 희생 정신으로 폭우로 인한 거센 물살 속에서 주민의 안전을 먼저 걱정했던 의로운 경찰관이셨습니다."

이 경감은 지난 6일 오전 춘천시 의암호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정이 전복되면서 실종돼, 이틀 뒤 북한강 변에서 발견됐습니다.

당시 실종자 가운데 이 경감을 포함해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브릿지▶
"춘천시는 유족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향후 시청 소속 근로자들에 대한 장례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남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은 더욱 촘촘해졌습니다.

2,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육상과 수상, 수중, 항공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수색 범위를 넓혀 끝까지 모든 실종자를 찾아낼 계획입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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