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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 뉴스에서는 춘천 북한강변의 한 리조트 조성 과정에서 드러난 위법 실태를 잇따라 보도해 드렸는데요,

경찰이 해당 리조트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춘천시가 고발하면, 곧바로 정식 수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입니다.
보도에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불법 증축과 용도 변경 등 조성 과정에서 온갖 위법 사항이 확인된 춘천 북한강변의 한 리조트입니다.

체육시설로 신고한 곳은 예식장으로 둔갑했고, 다세대 주택이어야 할 건물에는 객실이 꾸며져 있습니다.

주차장은 허가받은 면적보다 넓게 조성했고, 진입로를 덮은 아스팔트 콘크리트도 허가 없이 임의로 깔았습니다.

이같은 위법 실태에 대한 G1보도 이후, 경찰도 해당 리조트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해당 리조트의 건축허가신고서 등 관련 자료를 입수하고, 1차 현장 점검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한 단계는 아니지만, 법에 저촉되는 사항이 있는지 내부적으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도 뒤늦게, 추가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불법 시설물에 대해, 허가받은 대로 모두 원상복구하라는 겁니다.



"건축 인허가 없이 증축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불법 용도변경 관련해서 그것도 적발했어요"

경찰은 리조트 측이 춘천시의 시정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건축법과 하천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될 경우, 즉시 정식 수사에 착수한다는 방침입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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