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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릉은 예향으로 알려져 있지만, 명성에 비해 마땅히 갈만한 문화 예술 공간이 없다는 게 고민이었는데요,

최근엔 작지만 알찬 미술관들이 속속 생겨나고, 대형 미술관도 새로 지을 예정이어서 코로나 19로 답답하게 막혀있던 지역 문화 예술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잡니다.

[리포터]
공원 한가운데 들어선 하얀 건물.

통유리로 개방감을 높이고 지형을 그대로 살렸습니다.

강릉시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술관 조감도 입니다.

프리츠커 건축상을 수상한 세계적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했습니다.

사업비 150억원 모두 민간 사업자가 비용을 부담합니다.

내년 상반기 착공 목표로 완공되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을만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릉 시민 뿐만 아니라 강릉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여가 문화 예술체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는 강릉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의 공공건축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초록 잔디 위에 들어선 이 미술관도 개관 준비가 한창입니다.

현대 미술을 기본으로 작품 전시를 주로 하고 음악회도 여는 등 누구나 편하게 와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간이 될 예정입니다.

주택가 골목길에도 미술관이 새로 들어섰습니다.

지난 4월 정식개관했는데 도슨트를 운영해 전시작품을 설명하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술 교육을 진행하면서,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지방도시에서 사실은 미술이라든지 시각예술 부분이 상당히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거든요, 미술관 운영 자체가 지역에 획기적인 붐을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위축된 문화 예술계에 새로운 미술관들이 등장하면서, 문화체험에 목말랐던 주민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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